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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3 22: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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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실은 2019년 3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한국당 재앙적 탈원전 저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특별위원회는 311일 오전 11,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고한다.

자유한국당 재앙적 탈원전 저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특별위원회 소속 강석호이채익정용기 공동위원장과 최연혜 총괄간사를 비롯하여 박맹우, 김석기, 김정재, 최교일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 오천만 국민은 연이어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건강권을 넘어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다면서, “제대로 된 대한민국 정부라면 미세먼지의 대외적 발생요인을 차단함은 물론, 국내 발생량을 줄이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신성불가침영역으로 올려놓은 탈원전을 지키느라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인 석탄화력발전을 늘리고 있음을 개탄한다고 문재인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고 했다.

자유한국당 재앙적 탈원전 저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특별위원회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국내 석탄발전소 중 PM2.5 이하 초미세먼지를 가장 많이 배출한 삼천포발전소는 1MWh(메가와트시) 498g의 초미세먼지를 배출했다. 같은 기준으로 분당LNG발전소는 46g을 배출했다. 반면 원전은 초미세먼지 배출이 제로에 가까웠다.

이날 강석호 공동위원장은 탈원전 반대 서명이 4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문재인 정부는 독선을 버리고 국민의 뜻을 받들어 탈원전 정책을 폐기해야한다고 했고, 이채익 공동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미세먼지 대책이라면서 나랏돈으로 공기청정기를 온 나라에 퍼질러 놓는 선거운동을 자행하고 있다고 했다.

최 의원은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은 완전히 엉터리라고 지적하고, “탈원전으로 인해 화력과 LNG발전이 늘어난 것이 미세먼지 사태를 악화시켰는데도 불구하고, 눈 가리고 아웅식의 대책만 남발하고 있다면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만이 정답이라며, 국민들이 신한울 건설재개 국민서명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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