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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법제화된다" ! - -김수민 의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법’ 대표발의 - - -- 생활체육지도자 고용 및 처우 개선 기대-
  • 기사등록 2019-01-18 18: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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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실은 2019년 1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생활체육지도자의 불안정한 고용환경과 열악한 복리후생의 개선 하는 생활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했다고 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청주 에서 진행된 내일티켓입법행사인 ‘Make a Change’를 통해 제안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법제화 했다고 한다.


개정안은 생활체육 진흥을 위하여 생활체육지도자의 고용안정 및 복리후생 증진에 관한 사항도 생활체육진흥 기본계획 수립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문화체육부장관은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는데, 체육시설, 생활체육대화 육성, 국제 협력 등을 규정하고 있을 뿐 생활체육지도자의 복리후생 부분은 빠져있다고 한다.


실제 생활체육을 실시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사의 경우 대부분이 1년 단위의 근로 계약을 체결해 고용이 불안정한 기간제 근로자로서 근로조건 및 복리·후생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가 낮다보니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필요한 우수한 체육지도자가 이탈되고, 생활체육의 질도 저하되고 있다면서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공공의 이익을 위해 근무하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통해 생활체육 진흥, 국민의 체육복지 증진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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