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1-14 13:35:43
기사수정

대한애국당은 2019년 1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 대한 논평을 했다

【논평 전문】

문재인 씨 신년 기자회견은

근거 없는 자화자찬으로 모든 불의와 참사를 숨긴 사기극!

사람이 약속한 말과 행동이 현격하게 다르고 그것이 타인에게 해를 끼칠 때 우리는 사기라고 한다.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이라 칭해지는 문재인의 신년 기자회견은 실질적 내용은 따로 있고, 미사여구로 자화자찬 하는 말잔치뿐인 한 마디로 사기극에 불과했다.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으로 현 대한민국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고통은 생존이 불가한 지경까지 치달았다. 기자회견 바로 전날인 9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에서 취업자는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9년 만에 가장 저조한 성적인 97000명 증가에 그쳤다.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정부를 표방했지만, 결론은 일자리가 붕괴된 참사 수준의 경제 현실이다. 그런데, 이런 현실을 알고도 덮는 것인지, 눈 감고 귀 닫아 몰라서 그러는 것인지, 경제 현실과 동떨어진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 사람처럼 주구장창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사람중심 경제, 혁신적 포용국가라는 말을 고집스럽게 반복하고 있다.

이미 현실 경제에 대 실패로 판명 난 소득주도성장을 여전히 밀어붙이고 혁신과 포용이라는 그럴 듯해 보이지만 내용과 현실성 없는 수식어만 붙여서 사람중심 경제라는 궤변이나 늘어놓으니 국민의 분노와 절망은 끝없이 증폭될 뿐이다.

모두가 함께 잘사는 나라라는 달콤한 사탕 같은 말로 국민을 속이려 하는가. 전체주의, 공산주의 국가에서 우리 모두 평등하게 잘살자는 구호로써 전 국민을 빈곤의 늪으로 추락시키고 몰락해버린 것은 역사가 이미 증명한 지 한참이다. 이 시대착오적인 생각에 빠진 자가 2019년 대한민국의 대통령 자리에 앉아 있음이 비극적 사건일 따름이다.

김태우 수사관, 신재민 사무관이 폭로한 문재인 정권의 불의와 불법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는 듯이 문재인 정부가 권력적폐 청산을 해냈다는 둥, 생활 속의 적폐 청산을 하고 있다는 둥 할 것이 아니라, 부디 자기 아들 채용비리 의혹이라도 제대로 해명해서 고용세습, 인사부정에 의해 좌절하고 절망하는 청년들 앞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떳떳해지기를 바란다.

대한애국당은 자기 반성은커녕, 대한민국 국민이 처한 현실에 대해 인지조차 못한 모습과 스스로 과대망상적 자화자찬을 해대는 현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자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그럴 듯해 보이지만 가짜일 뿐인 자의 실체를 드러내는 사기극이었다고 규정한다.

2019110

대한애국당

수석대변인 인지연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18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