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대통령 신년기자회견 경제 ‘D’학점! - -위기 알면서도 경제기조 변화 없으면, 더 큰 부담으로 돌아올 것- - -‘혁신 성장’ 성공하려면 보다 구체적이고 세밀해야-
  • 기사등록 2019-01-14 13:35:22
  • 수정 2019-01-14 13:41:08
기사수정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은 2019년 1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경제기조 유지 의사에 대해 ‘위험한 고집’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의원은 “대통령의 오늘 연설 경제 분야만 놓고 보면 D’학점”이라고 평가하며, “고용위기와 제조업 부진 경제 상황을 엄중히 바라본다는 것은 이제야 비로소 제대로 상황판단이 이루어 것”이라고 평했다.

그러나 “위기를 스스로 인정하면서도, 경제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는 것은 스스로 섶을 지고 불로

어드는 것만큼이나 위험한 고집”이라며, “향후 경제가 나빠지기라도 하면, 책임은 고스란히

재인 정부에게 부담으로 돌아가게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또한 대통령이 강조한 혁신성장

대해서는 “방향과 의도는 좋으나, 혁신성장에 대한 보다 세밀한 방안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자칫

‘녹색성장’이나 ‘창조경제’와 같은 구름 잡는 소리가 있다”며 구체적 실행방안을 주문하는

, “혁신과 더불어 국가경제의 성장잠재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공공부문 혁신 중요한 내용이

결여되어 있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마지막으로 의원은“문재인 정부도 어느새 집권 3년차에 들어선 만큼, 이제는 눈에 보이고 손에

실질적 성과로 답을 해야 때”라고 강조하면서 “경제가 먼저 살아나야 평화도 포용국가도

루어 있음을 반드시 명심해야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18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