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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0 1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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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수석대변인 인지연은 2019년 1월 8일 보도자료를 통해,"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의 북한  비핵화  관련 발언 "에 대한 논평을 했다.

【논평 전문】북한의 수석대변인을 넘어 대한민국의 반역자가 되려 하는 문정인 특보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북한이 비핵화를 했을 경우 우리도 북한의 ‘요구’, 즉 미군 핵우산 철거를 들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한반도 비핵화’란 북한 비핵화와 함께 미군의 핵전력을 없애 핵우산을 철거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한 북한 정권의 주장과 동일한 주장이다. 이것이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의 인식이며 주장이다.
현재,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 2018년 내내 북한 김정은 정권과 대통령 자리에 있는 문재인이란 사람이 벌인 가짜 평화 쇼의 키워드는 ‘한반도 비핵화’였다. 그리고 그 한반도 비핵화란 바로 북한 비핵화만이 아닌 대한민국에 대한 미국의 핵우산을 제거하는 것임을 북한 정권이 스스로 확인시켜줬다.
다시 한 번 말한다.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 비핵화는 명백하게 다르다. 북한 땅에서의 완전한 핵 폐기가 ‘북한 비핵화’이고, ‘한반도 비핵화’란 말이 노리는 것은 주한 미군 철수, 미군 핵우산 제거인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이 바라고 실현시켜야 하는 것은 바로 ‘북한 비핵화’ 즉, 북한의 완전하고 되돌이킬 수 없는 핵 폐기 자체일 뿐이다.
북한 정권이 수십 년 간 내내 노리고 있는 미군 핵우산 철거, 주한 미군 철수를 ‘한반도 비핵화’라는 용어전술, 기만작전을 통해서 문재인 정권과 함께 평화 쇼를 벌이면서 실현시켜 가고 있다.
대통령의 특보라는 자가 북한 정권이 바라는 말을 대신 떠들어주고 있는 현실이 지금 대한민국의 실상이다. 북한이 주장하는 바를 알고 있는가?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북한이 핵무기와 운반수단, 개발 관련 장비들을 모두 제거하면, 미국 또한 주한미군은 물론 주일미군, 괌에 있는, 북한을 겨냥하고 있는 핵무기를 모두 철거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이를 확인하기 위해 미국이 북한을 사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북한도 미군기지 사찰을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이는 바로 한반도 전체에서 한미동맹을 깨고, 주한미군 철수시키고 미국 핵우산 제거해 완벽한 적화(赤化), 연방제통일을 실현시키자는 말이다. 끔찍한 사실은 이를 현실화시키려고 대한민국 땅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자가 대통령 자리에 있다는 것, 대통령 특보라는 자가 온갖 요설로써 북한의 주장을 그대로 국민들에게 전하고 있는 현실이다.
대한애국당은 문정인 특보의 즉각 사퇴를 요구한다. 대한민국 국민은 대한민국 국민 세금 받으면서 북한정권의 대변인 노릇하는 자를 원하지 않는다.
2019년 1월 8일
대한애국당 수석대변인 인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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