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후보 위장전입 사과, 다만 근거없는 의혹제기 유감 뜻 밝혀 - 야당의원들 도덕성 훔결로 후보직 사퇴촉구 - 여당의원들 지나친 근거없는 공세일 뿐이다.
  • 기사등록 2018-09-20 02:22:24
  • 수정 2018-09-20 02:26:48
기사수정

9월19일 오후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전에 이어서 국회교육위원회에서 열렸다.


이날 여야 의원들은 딸 위장전입, 교통법규위반,아들 군 면제,사무실 피감기관 입주 문제 등과 관련해서 날센 공방이 벌어졌다.


여당의원들은 후보자에 대해서 확실한 근거도 없이 지나친 의혹 제기를 문제삼으며 후보자의 상황별 입장을 대변해 주는 방어 논리로 나왔고 전희경 의원등 야당 의원들은 유후보자의 제기된 문제들에서 도덕성과 자질 문제를 지적하며 후보사퇴를 촉구 했다.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


그러나 여당의 신경민 의원은 제기된 소득문제나 교통법규 위반 등에서 언론이 야당과 주고받기 식으로 부풀려 선정적으로 보도 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후보자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의미로 지난친 야당의 공세를 반박했다.


이에 대해서 유은혜 후보는 위장전입에 대해서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더 신중하게 판단했어야 했다면서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 의원님들의 지적에 유념 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종의원은 유후보에게 앞으로 차기 총선에 나설 생각이 있냐고 물으며 만약 장관에 임명된다 하더라도 1년여 정도 밖에 장관직을 수행할 수 없는데 생각을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 했다.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


그러면서 교육은 백년지 대계로 교육부 장관의 경우는 대통령과 직을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인사청문회에서 유은혜 후보는 근거없는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신청할 뜻을 밝히면서 실행이 되지 않을 경우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12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박교서기자 박교서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월드뉴스 전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