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보 시인>
[詩]. 농로(農路) 구담(龜潭) 정 기 보
한 여름 한적한 시골길에 벼가 싹트고
동트는 하늘로 새벽이 열릴 때
농로길 따라 한참 지나다 보면
강변 꽃길 닿아 예기치 않는 미소가
기쁨에 쌓인다.
인생은 가시밭길
인생은 한 많은 고갯길
한스러운 신세타령이련만
무겁게. 무겁게 담아
내 고향 찾아 농로 길에서 씻으리다.
그리운 고향 찾아 살리다.
산들 바람에 마음을 씻고
텃밭에서 유기농 채소 가꾸며
닭소리 개짓는 소리에
사람 사는 포근한 정에 살리다.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