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2018년 3월 23일 오전 10시 25분 국회 정론관에서 양승동 KBS 사장 내정자에 대한 성폭력 은폐ㆍ축소ㆍ무마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당에 제보 내용임을 전제로 가해자와 피해자의 실명을 확보와, 사건 사실관계는 당시 부산총국장과 부산총국 직원들을 통해 쉽게 규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KBS 감사실에 사실 관계를 확인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청와대, 정부, 여당에서 공영방송까지 추잡한 성추문이 없는 곳이 없다"며 "이 정권의 도덕적 잣대는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광고 및 경제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