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떠나는 눈물 구담(龜潭) 정 기 보
이별을 남기고 세월은 간다.
미지(未知)의 새 세상이 있다고
떠나는 내 아희야
꿈을 이루려는 너희 먼 길을 보며
이렇게 떠나는 눈물이 되었구나.
지난 세월을 보니
마음 곁에서 나누는 따듯한 정 만이
늘 그렇게 살았지
부디 부디 건강하여라
어려운 고비마다 행운이 따르길
빌고 또 빌고 애타는 마음
그것이 부모의 아픔이란다.
사랑스러운 내 아희야
모두가 다 함께
멀리 떠나버린 빈 자리마다
인정(人情)이 북받치니
떠나는 눈물이 되었구나.
사랑하는 내 아희야
이역만리(異域萬里) 머나먼 하늘아래
기쁜 소식 행복 소식들이
흰 구름처럼 그러지누나
사랑하는 내 아희야
기약이 없는 세월이련 만
반가운 소식마다
행복마음 가득히
그리며 그리며 살자.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