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지역 심기준, 송기헌 의원은 2017년 12월29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대한민국 국격을 한 단계 더 높일 2018년 동계올림픽 &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착공 5년 6개월만에 총 사업비 3조7,597억원을 투입한 원주~강릉복선철도를 개통했다고 설명하면서 서울~강릉 KTX가 경강선(원주~강릉구간)과 중앙선(서울 청량리~원주구간)을 동시에 운행하면서 명칭관련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관련하여 강원도민들은 서울~강릉 KTX가 2018년 동계올림픽의 중요 교통망으로서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노선명에 “동계올림픽”을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강원도민들 의지를 담아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 붐업을 위해 서울~원주~강릉을 운행하는 노선을 “동계올림픽 KTX 노선”으로 변경해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또한 향후 청와대 국민청원, 강원도민 온라인 서명참여 등을 통해 서울~강릉 노선을 “동계올림픽 KTX 노선”으로 변경하는데 뜻을 모으고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등에 의견을 전달하는등 강력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월드뉴스 광고 및 경제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