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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2 18: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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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20171221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방문 의혹을 “UAE 원전 게이트로 규정하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문재인 정부가 이명박(MB) 전 대통령 뒷조사 과정에서 UAE 왕실의 자금을 들여다보다 발각돼 국교단절과 원전사업의 위기까지 초래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방문은 박근혜 정부 때 소원해진 양국관계 복원 차원이라는 취지의 청와대 해명에 대해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것이야말로 뒤집어씌우기라며 문재인 정권은 후안무치한 정권이라고 맹비난을 했다.

이어 청와대는 꽁무니를 빼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나 몰라라 하고, 민주당은 지라시라며 물타기를 하고 있어 "UAE 원전 게이트가 점입가경"이라 덧 붙였다.

거기에다 오늘은 특사 파견과 관련해 UAE 왕세자가 날짜까지 콕 찍어주고, 방문 대상까지 콕 찍어줬다는 의혹이 불거졌다며 파병부대 위문까지도 왕세자가 누가 언제 와야 한다고 콕 찍어줘야 갈 수 있다니 문재인 정권의 공손함은 참으로 갸륵하다고 꼬집고 또 양국관계 복원 차원이라는 청와대의 해명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권은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만병통치약이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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