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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KISTI,「도시정보 초연결 지능데이터 생태계 구축사업」 MOU 체결 - IoT융합 스마트시티 서비스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 - 대기 환경, 생활 환경, 교통 상황, 유동 인구 등에 대해 실시간 데이터 처리… -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를 위해 데이터 중심의 IoT 기술을 개발
  • 기사등록 2017-06-14 23:49:21
  • 수정 2017-06-14 2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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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6월 13일 오후 5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초연결 지능 데이터 생태계 구축과 IoT융합 스마트시티 서비스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가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IoT 기반 글로벌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사업’ 기반과 KISTI의 인공지능 기반 초연결 지능 데이터 처리․분석 기술을 연계․적용하여 ‘도시정보 초연결 지능데이터 생태계 구축’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KISTI는 이미 올해부터 도시의 대기 환경, 생활 환경, 교통 상황, 유동 인구 등에 대한 도시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분석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하였으며, 빅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하여 실시간 도시 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버스, 택시 등에 이동형 IoT 기반 센서를 부착하여 대기 환경, 생활 환경, 교통 상황, 유동 인구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분석하고, 빅 데이터, 가상 소프트웨어 센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도시 환경․도시 안전 문제 해결 등 실생활에 적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현재 구축 중인 빅 데이터 인프라와 연계하고, 기 구축운영 중인 실증사업의 분야별 데이터를 분석하여 보다 고차원 지능 데이터를 생성하여 일반에 공개함으로써 IoT 신산업․신서비스 창출 등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서병수 시장은 “KISTI의 ‘초연결 지능 데이터 생태계 구축 사업’과 협력을 통해 지난 2년간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 추진성과를 토대로 IoT융합 스마트시티 서비스 실현은 물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속가능성 있는 서비스에 이를 수 있도록 상호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KISTI의 한선화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를 위해 데이터 중심의 IoT 기술을 개발 중인 KISTI와 스마트시티 실증 사업에 힘써 왔던 부산시의 협력을 통해 사물 데이터의 처리․분석 및 활용 체계를 완성함과 동시에 차세대 국가 성장 동력을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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