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아동이 안전한 마을만들기‘옐로카펫’사업 업무협약 - 옐로카펫 기능과 취지를 홍보하는 등 인지도를 높여 갈 계획 -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Zero! - 횡단보도 일원에 노란색 교통안전지대
  • 기사등록 2017-04-06 16:36:38
  • 수정 2017-04-07 10:40:45
기사수정

부산시내 초등학교 횡단보도 일원에 노란색 교통안전지대인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이 확대 설치된다.


부산시는 10일 오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부산지방경찰청(청장 허영범),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수경),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상민)와 함께 옐로카펫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부산지역 옐로카펫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상호협력 체계 구축과 어린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관련 사업에 공동 협력하고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옐로카펫 사업 행정적재정적 지원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지방경찰청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는 행정적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는 주민설명회 개최 등 사업을 주관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로 하였으며 BNK금융그룹은 부산지역 옐로카펫 사업에 15천만원의 사업비를 후원하여 옐로카펫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힘을 보태어주기로 하였다. 

  

부산시는 올해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 설치를 위해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5월부터 중구 보수초등학교 등 146개 학교 347개소 횡단보도 일원에 주민들과 함께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옐로카드 배부, 홍보동영상 제작배포, 초등학교운전면허시험 교육장 등을 통한 옐로카펫 기능과 취지를 홍보하는 등 인지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서병수 시장은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 사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민관과 협력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도입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02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