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2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서 '호국에는 보훈을! 보훈으로 호국을!이란주제로 호국보훈세미나를 개최했다.
백승주 국회의원/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사)호국보훈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주관은 사단법인 호국보훈협회가 담당했다.
이날 백승주 국회의원은 개회사를하면서 모두가 잘 아시다시피 6.25 전쟁 이후 지난 60여년 동안 수도 서울의 관문인 서해에서는 제 1.2 연평해전을 비롯해서 대청해전과 천안함 폭침,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이 끊임없이 계속되었고 수많은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갔으며,지금도 일촉즉발의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백승주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서해수호를 위해.나아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살아있는 참전장병들도 응분의 보훈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영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조국의 바다를 용맹하게 지키다 천안함과 함께 전사한 46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의 희생을 기리면서 이 분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북방한계선 아래 서해바다를 넘어 우리 모든 국토의 평화를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주영의원은 아울러 다시는 안타까운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바라는 국민들을 위해 조국을 수호하고 계신 육해공군 장병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해 드린다고 축사에서 밝혔다.
월드뉴스 광고 및 경제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