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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22 21:35:44
  • 수정 2017-02-22 21: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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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김석준 교육감)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3월부터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희망학교 70개교를 대상으로 ‘2017 꿈비(꿈비타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꿈비 프로젝트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학생과 교원, 학부모들의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교육청에서 우수 프로그램과 외부강사를 발굴하고 외부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

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학생들을 위해 꿈과 비전의 나침반’, ‘히어로 스쿨’,꿈이 있는 신

나는 공부’, ‘몸 사랑 바른 체형 스포츠등 건강과 자존감 향상 방법, 진로연계 자기주도 학습법

에 관한 내용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아 미래를 개척하면서 성장할 수 있

도록 한다.


특히, 학생들이 처한 사회적·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코딩과 로봇’,

드론과 항공등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도 지원한.


또한, 교원과 학부모를 위해선 소통과 협업의 새로운 학교문화 조성과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학교에서 운영하는 연수에 우수강사를 지원한다.


이 프로젝터를 통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프로그램을 손쉽게

접할 수 있고, 학교도 업무를 경감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성욱 교육정책과장은 “‘꿈비 프로젝트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학교와 학생들에게 차별

화된 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우리 교육청은 이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시켜 모두가 행복한 부산교육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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