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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2 23: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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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주시의회홈피)손경익 의원

경주시의회 손경익의원은 13일 중앙정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정당 소속에서 벗어나 어떤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오직 시민들의 안녕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하는 길을 가기 위하여 새누리당을 탈당한다고 발표했다.

손경익 의원은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려면 중앙정치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는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시의원은 시의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면서 상생의 길을 가야 할때도 있지만 때로는 시민의 권익을 위해서 중요한 결정을 할때에는 서로 견제를 할때도 있다고 말하고 다수의 시의원이 자치단체장과 같은 정당 소속일 경우 의회가 견제 보다는 협조가 우선시되어 지탄을 받을때도 있다면서 기초의원이 소속 정당의 하수인 역할을 할때도 있어 정당공천제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남아서 시민만을 생각하고 위하는 길로 가기 위하여 정당에서 벗어나 어떤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오직 시민들의 안녕과 시민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하여 경주사회가 변화하는데 작을 밀알이 되겠다고 하였다.

한편 손경익의원은 경주시의회 2선의원으로서 지난 제6회 동시지방선거(2014.06.04실시)에서 경주시의원선거 선거구에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공천 받지 못하고 탈당후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당선후에 새누리당에 재입당하였다.

그는 중앙 정치의 어수선함에 더불어 지역정가에서도 새누리당을 탈당 바른정당으로 이동하는등 이합집산이 이루어 지고 있는 현시점에 소속 정당을 탈당 한다는 것은 새로운 정당으로 이적할려는 것이 아니냐? 는 질문에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중앙정치나 지역정가의 이합집산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면서 깊이 생각하고 결정 한 것으로 앞으로 정당의 하수인이 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오직 시민만을 위하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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