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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17 08: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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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대 논설위원
헌정 사상 최초로 교육감을 시민이 직접 선출 하게된다 .
이번 선거는 보수 후보와 진보 후보와의 싸움으로 압축 되고있다.
전교조의 지지를 받고 교육감에 출마한 주 경복 후보는평준화 정책 고수 강화. 자사고 와 특목고 폐지.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 불인정. 교원 과.학교 평가 반대. 학교간 의 경쟁 반대.등 정책을 공약 로 내걸고 출마했다.

주 경복 후보는 전교조를 비롯한 민주 노동당 민주노총 진보 연대의 좌파이념의 세력들의 추천으로 서울 교육을 장악 하려고 출마했다고 말했다.주후보가 서울 교육을 장악 하게 되면 대한민국의 전 학교 가 혼란 에 빠 저 들고 감수성 이 예민한 어린 학생들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인하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주지 하 듯이 교육은 헌법이 옹호 하는 가치 이외의 어떤 특정 정치 이념에 의해 지배 되서는 안 된다.우리나라 의 헌법 제31조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법률 로서 보장 하고 있다.그러나 전교조는 대한민국 은 잘못된 나라이고 자유 시장 경제는 부작용 투 성이며 FTA 를 비롯한 세계 화를 위한 개혁은 잘못된 정책 이라고 어린 학생들 에게 교육하고 있다.

따라서 16일 프레스 센타 외신기자 클럽에서는 교육을 사랑하는 학부모와 시민. 107개 사회단체가 모여 이번 교육감 선거를 통해 잘못된 교육을 바로 세울수 있는 서울시 교육감 을 뽑기 위해 기자 회견을 열고 보수 후보를 추천 하기로 다짐 했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와. 시민단체 모임은 자유 민주주의 와 시장경제 그리고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옹호하는 반 전교조 후보들을 단일화 하기위해 두 차례에 걸친 여론조사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공 정택 현 서울시 교육감을 보수 후보로 단일화 하기로 했 다.

107개 보수시민단체 회원들은 공 정택 후보에게 바른 교육을 위해 8개 항목의 개혁을 요구했고 공 정택 후보는 이들이 제시한 개혁을 수락하므로써 서울시민이 추천한 교육감 후보로 추대됐다 .

보수 시민 단체가 요구한 8개 항목은,

1.학부모와 학생의 학교 선택권 확대.
2.학교의 자율과 책무 그리고 경쟁을 통한 교육 질제고.
3.교원 평가실시로 교사의 자질 향상.
4.학부모의 학교 참여확대 학부모 지원 제도 마련.
5.학교단위 교육 정보 적극적 공개.
6.지역 교육청 교육장 공모제 추진.
7.교원 인사의 공정성 강화.
8.교원 노조와의 단체교섭 시 학부모 대표 참여 보장 등 8개 항목을 수락 하므로 써 오는 30일 교육감 선거에 공 정택 후보를 밀어주기로 했다.국가와 교육을 사랑하는 애국적 시민 사회단체는 공 정택 후보를 교육 자율화 에 찬성하는 서울 시민 단일 후보로 추대 지지 한다고 말 했다.

이번 서울시 교육감 직접 선거는 보수와 진보 세력간의 이념의 싸움 이다.공 정택 후보는 온 가족이 교육가 집안으로 맏형은 전주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을 역임했고 동생은 남서울대학교 총장 이시며 여동생역시 대학의 이사장으로 온 가족이 교육자 집안이다.

처음으로 교육감을 시민들의 직접 선거로 뽑는 이번 선거는 큰 관심을 끌지 못해 투표율 이 저조 할 것으로 염려한 보수 단체들은 좌파 이념으로 똘똘 뭉친 전교조와 민노총 민주 노동당 등 좌파세력에게 서울의 교육이 넘어 가서는 안 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30일 투표 해 줄 것을 호소 했다.

17일[오늘]부터 교육감 선거가 시작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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