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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06 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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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새누리당, 경주시) 국회의원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천년고도 경주의 매력을 한자리에 모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8~9일 양일간 경주관광 홍보전 역경극복(力慶克復) 힘내라! 경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석기 의원과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홍보전은 지난 지진 여파로 침체된 경주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개막식이 열리는 8일에는 주최자인 김석기 의원을 비롯해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이상욱 경주부시장과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관광홍보전은 경주관광 사진전 수상작을 비롯한 엄선된 사진작품 30점이 테마별, 계절별로 전시되어 경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고, 신라시대의 고풍스러운 유물 등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홍보전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석굴암 HMD트래블 체험(석굴암 VR가상현실), 전통신라의복(왕족의상, 화랑의상) 입어보기 체험, 경주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즉석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준비되어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보전을 주최한 김석기 의원은 지난 9.12지진 이후 경주를 찾는 방문객이 급감했다, “국회와 정부 차원의 경주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홍보전을 국회에서 개최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김 의원은 지진으로 경주 관광객이 급감함에 따라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들의 회의 및 워크숍 등을 경주에서 개최하도록 독려하였고,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포럼의 세미나를 경주에서 개최해 많은 국회의원들이 직접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김 의원이 경주관광 부흥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관해서는 현재 여·야를 초월한 100여명의 국회의원이 특별법 발의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천년고도 경주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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