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관리공사가 그 동안 사장, 부사장,본부장 등 고위직 임원 자리 대부분을 공사의 도로공사,LH공사, 수자원공사등 모기업이나 전직 공직자ᆞ정계인사 등 낙하산 인사들로 채워오면서 기업 경영에 큰 손실을 초래해 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ᆞ경기광주을)이 한국건설관리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임원 임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9년 창사 이후 임명됐던 전ᆞ현직 임원 35명이 한국건설관리공사의 모기업이나 공직, 정계 출신이었다.
공사 내부승진을 통해 임명된 임원은 지난 18년간 단 2명 뿐이었다.
특히, 건설관리공사는 2008년 이후 전직대통령 인수위 자문위원, 대통령실정무비서관 등 건설관리분야와 전혀 관련없는 정치권 인사들이 사장에
임명되면서 기업의 경영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왔던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건설관리공사는 2008년 이후 전직 대통령 인수위 자문위원,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등 건설관리공사와 전혀관련없는 정치권 인사들이 사장에 임명되면서 기업의 경영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네이버 인물검색>
월드뉴스 : 기자.국회출입기자,영남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