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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소방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 -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실천하는 봉사단체 의용소방대 -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
  • 기사등록 2016-09-11 23:55:49
  • 수정 2016-09-19 0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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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명119안전센터 남여의용소방대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정석동),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임장식, 이선미)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라면, 화장지, 쌀등 생필품 전달을 하고 대화의 시간을 나눴다.

북부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는 주변의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연말연시를 비롯해 각종 명절 때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 홀로어르신, 소외계층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남여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들


북부의용소방대(대장 임장식, 이선미)는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던 뜻 깊은 시간이었고 화재를 비롯한 모든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실천하는 지역의 참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북부소방서 각 지역 남여의용소방대


북부의용소방대는 매년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사랑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펼쳐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화명지역대 신경애 대장은 "소외계층 없이 모든 지역민들의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며 대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위문품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을 위하여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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