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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03 00:23:56
  • 수정 2016-09-03 00: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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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와 울릉군해돋이적십자봉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월순 회장과 회원 30여명은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가 큰 울릉읍 사동 및 도동 일대를 찾아 급식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31일에는 피해가구 50인분 도시락을 또 9.1일에는 피해주민과 피해복구현장 봉사자 등 100명에게 중식 및 간식 제공하고 라면, 생수 등 식품 기부도 함께 나누었다.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최월순 회장은 “우리의 작은 힘이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필요하다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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