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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10 2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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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저소득층 등을 위한 복지 분야 일자리의 지속적인 추진 및 다양화를 통해 일자리 문제 해소는 물론 취약계층의 소득 향상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시는 1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 연말까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약 14,000개의 복지일자리를 만들고 계층별 일자리의 다양화에 초점을 맞춘 수요자 중심의 촘촘한 그물복지망을 구축해서 보다 더 행복한 포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일자리 확충 계획을 밝혔다.

▲ (사진:월드뉴스 최원섭 기자)이원권 포항시 복지환경국장은 복지일자리등에 대한 브리핑

분야별로 살펴보면,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강화,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 여성일자리 확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등 올 연말까지 모두 20882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4,000개의 복지일자리를 추진 중에 있으며 매년 점차적으로 새로운 모델 발굴 등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원권 포항시 복지환경국장은 복지일자리 투자 확대를 위해 취약계층의 새로운 복지시책 개발 용역과 병행하여 복지 TF팀을 운영 중에 있다, “2017년도에는 보다 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많은 취약소외계층의 일자리참여로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포항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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