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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05 00:38:17
  • 수정 2016-08-05 00: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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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오후 2시 다문화정책 10년,이제는 자녀교육에 달렸다' "정책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남인순 두 국회의원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여기에 한국농어민신문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했다.


이날 김현권 의원은 개회사에서 이대로가면 2020년에 이르러 농촌아이들의 절반 가량이 다문화 가정 아이들로 채워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면서 그렇지만 아직도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서 교육이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제 우리는 이들을 공동체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그들을 위해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주최자인 남인순 의원은 이어 앞으로 다문화가족정책을 총괄하는 국회여성가족위원장으로서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자녀가 겪는 다양한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남의원은 또 다양한 집단과 이질적인 문화들의 평화적 공존이 가능한 개방된 다문화 사회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토론참여자


-김선아 한국농어민신문 부국장(좌장)

-오미란 지역고용정책연구원 전문위원

-최윤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진형 교육부 다문화교육지원팀 과장

-강혜영 농식품부 농촌복지여성과 과장

-임덕규 전국여성농어업인센터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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