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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04 09: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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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주민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주민주도형 희망공동체 조성을 위해 서면 사라리 마을에 마음 튼튼 행복마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라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신체 및 여가활동, 정신건강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주민간의 안부묻기 운동의 활성화로 이웃 간의 관심을 유도하여 마을 주민 모두가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사라리 마을회관에서 여가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우리 마을 요리사시간에는 주민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이웃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외에도 개별적인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을 주민들이 행복함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있다.

 

배순조 사라리 노인회장은 노인들은 몸도 마음도 무기력해지기 쉬운데, 이렇게 마을회관에 직접 와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주니 생기가 도는 것 같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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