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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05 23: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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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20148월에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옛 구룡포 동부초등학교 자리에 국비 125억원을 들여 착공 한 포항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건립 공사를 최근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피서철에 앞서 오는 79일 부터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은 국가지정 포항 구룡포과메기산업 특구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상4, 5071규모의 건축물로 포항의 겨울철 대표적 먹거리인 과메기의 체계적인 연구 및 위생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과메기 연구센터와 과메기 홍보관, 문화관, 그리고 어촌체험시설과 해양생태관까지 갖춰진 복합시설물이다.

▲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 구룡포과메기문화관 전경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구룡포에 새로 생기는 포항구룡포과메기 문화관의 본격 개관으로 구룡포 근대문화 역사거리, 구룡포항, 구룡포시장, 호미곶 등이 연계되어 구룡포 지역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최근 울산-포항고속도로 개통으로 울산, 부산 등 더 많은 관광객 유치가 가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구룡포과메기 문화관은 오는 79일부터 시범 운행하여 관광객들의 불편사항과 미비점 등을 개선하여 9월경 정식 개관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11, 설날 및 추석,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개관하며 관람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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