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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 자유총연맹 회장단과 오찬 - 국민통합이 절실한 지금 자유총연맹이 선도적 역할 당부 - 북한에 자유민주주의 바람을 불어넣고 시장경제 전파 적극 기여 당부
  • 기사등록 2016-07-05 10:22:55
  • 수정 2016-07-07 11: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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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자유총연맹 전국회장단과 함께 (사진 출처/청와대 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청와대로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회장단 250여명을 초청해 지역 일선에서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을 위한 범국민 활동을 펼치는 자유총연맹의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중앙회 임원을 비롯해 시도·시군구·해외 회장단, 청년·여성 협의회장, 글로벌리더연합 대표 등 총 26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자유와 시장경제 확산 및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최근의 엄중한 안보상황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국민 통합이 절실한 시점에서 자유총연맹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자유총연맹은 그간 남북대치상황을 반영한 ‘자유수호’활동에 역점을 두었으나, 앞으로 북한동포들에게 자유민주주의 바람을 불어넣고 시장경제를 전파하는 통일의 전도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자부 장관과 청와대 측 비서실장, 정무·외교안보 수석 등이 참석했으며, 통일세대육성·지역사회 봉사활동·글로벌 리더 활동사례가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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