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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사랑이 있는 어린이 미니 올림픽 - 건강하고 안전한 보호 및 양육을 통해 가족과 지역 아동에게 사회복지통합… - '아동학대'와 '아동방치'의 문제가 심각해 작은 공부방을 시작
  • 기사등록 2016-07-04 23:40:45
  • 수정 2016-07-05 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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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동구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선생님들 소개


부산시 동구지역아동센터 협의회(회장 박선희)는 7월 2일 동일중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회원 단체 간의 연대 활동 및 지역 홍보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과 부모님, 지역 주민, 봉사자들 4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 7회 어린이 미니 올림픽"을 개최하였다.

볼풀 던지기, 릴레이, 줄다리기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하여 아동들과 부모님, 선생님들 사이의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이날 행사에 박삼석 동구청장과 지역 내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다.


▲ 미니 올림픽을 축하 하기위한 아동들의 숨은 끼를 보여주는 모습


동구지역아동센터는 1990년 저소득 밀집지역의 '아동학대'와 '아동방치'의 문제가 심각해 작은 공부방을 시작으로 이후 2005년 복지시설로 신고하여 2007년부터 정부보조금을 받게 되었고, 작고 미약하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방과 후 갈 곳 없는 아이에게 보호, 교육, 복지, 문화, 지역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 미니 올림픽에 참가한 지역 아동들 모습

좌천지역아동센터는 동구 지역은 재개발 인접지역으로 저소득 및 결손가정 밀집지역으로 많은 아동들이 방과후 방치되는 현실이 심각한 데도 불구하고 이들을 위한 단 하나의 아동복지시설도 없어 방과 후 버려지고 있는 아동들에게 학습, 놀이, 보호, 상담, 급식 등 최소한의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내 빈곤지역에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보호 및 양육을 통해 가족과 지역, 사회로부터 방임되어 있는 아동에게 사회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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