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7일 흥해읍 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열린 관내 외식업주 및 종사자 위생교육과 연계해 싱겁게먹기 홍보관 운영 및 혈압·혈당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북구보건소는 교육에 참여한 300여명을 대상으로 싱겁게먹기 실천법을 설명했으며, 식품 속 소금량 바로알기 모형전시, 혈압·혈당 측정, 개인별 미각테스트 등을 통해 싱겁게 먹기 필요성을 인식시켰다.
또,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및 참여의료기관 등록환자 대상 의료비지원에 대해 안내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외식업주와 종사자들의 참여는 싱겁게 먹기 운동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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