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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신격호 총괄회장 금고서 현금 30억원과 금전출납 장부 압수 - 롯데측은 배당금과 급여라고 주장. - 검찰,계열사간 자산ᆞ 자본 거래 등을 중점 수사..
  • 기사등록 2016-06-14 16:04:17
  • 수정 2016-06-14 17: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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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개 계열사를 두고 운영하는 롯데를 수사중인 검찰이 신격호 총괄회장이 금고에
보관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진 현금 30억원과 금전출납 장부와 통장 등을 압수했다.

원래 이 30억원과  현금출납 장부등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의 신격호총괄회장의 집무실 금고에 보관해 왔던 것이지만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신동주 SDI 코퍼레이션 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이 로데구룹 승계 지배권을 놓고 벌였던 이른바 형제의 난인 세력 다툼을 벌일때 롯데 정책본부 임원 이모씨가 처제 집에 옮겨다 놓았던 것으로 검찰의 수사과정에서 밝혀졌다.

검찰은 또 신총괄회장과 둘째 아들인 신동빈회장이 매년 계열사로부터 수백억원을 받아 써왔다는 관련자들을 통해 진술을 확보해 돈의 명목과 출처등을 조사 중이지만 롯데측은 배당금과 급여라고 주장하고 있어 검찰은 자금 성격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롯데 수사에서 최근 몇년 사이에 인수ᆞ합병(M&A)과 계열사간에 일감 몰아주기가 있었는지 또는 비자금 조성과 비정상적 특혜로 회사에 손실을 끼친 배임등의 혐의가 있었는지 중점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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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교서기자 기자 박교서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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