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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8 08: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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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5월말까지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소(소화기)․소(소화전)․심(심폐소생술)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주여성 소소심 교실은 봄철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으로 3월부터 5월말까지 다문화지원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경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소소심 교육을 하여 화재 등 각종 사고 시 초기 대처능력 향상 및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구현하고자 실시한다.


16일 다문화지원센터에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및 화재 시 대비요령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연기식 소화기를 이용하여 직접 실습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의무도 안내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언어 및 생활환경 등 소통이 어려운 이주여성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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