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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0 22: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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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어린이집 사고' 원인 진단 및 '어린이 안전'향상을 위한 세미나
5월10일 '용인 어린이집 사고' 원인 진단 및 '어린이 안전'향상을 위한 세미나가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국회의원 당선자 주최로 국회 제2세미나 실에서 열렸다.

이날 표당선자는 세미나 개최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 참으로 무거운 마음으로 '용인 어린이집 사고 원인 및 어린이 안전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어린이들은 우리나라의 미래이며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어린이 참사는 한두 사람의 무신경한 실수로 일어난 것이 아니고 어린이를 체계적으로 보호해야 할 어린이집의 관리와 응급구조,교통안전 등의 총체적 부실로 발생한 구조적 재난이라고 표창원 국회의원당선자는 진단했다.

표 당선자는 끝으로 이날 세미나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입법안을 도출해서 어린이의 안전이 보장되는 선진 한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있었던 세미나에서 제 1주제는 도로교통공단 명묘희 박사가 발표를 맡았으며 토론에는 경찰청 교통안전과 윤소식 과장과 기흥구 엄마들 모임 서윤정대표가 토론에 참여했다.

제2주제는 동남보건대 보육과 김혜금 교수가 발표를 했으며 토론에는 국민안전처 119생활안전과 최민철 과장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아동복지연구소 고주애 책임연구원이 참여했다.

제3주제로는 성신여대 융합보안학과 김학경 교수가 발표로 가천대 국가안전관리 대학원 허억 교수와 보건복지부 보육기반과 김수영 과장, 한남대 행정경찰학과 탁종현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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