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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08 22: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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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체전으로 미래경북 활짝 열자’라는 구호 아래 지난 5일부터 안동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54회 경북 도민체전이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9일 페막한다.

23개 시군에서 1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부에서는 육상 축구등 26개 종목 군부에서는 15개 종목을 안동시민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번대회는 경북도청이 대구시 지역에서 도내로 이전하고 처음 열리는 체전으로 도민의 대화합과 새천년의 희망을 대내외에 천명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대회 기간중 신도청에서 ‘신도청 여행주간’행사를 갖고 체전에 참가한 선수 및 임원을 비롯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도에 따르면 신도청 여행주간 첫날인 어린이 날 6,250명을 시작으로 3일간 총 19,261명이 신도청을 다녀 갔다고 밝혔다.

감관용 도지사는 “화합체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우려준 권영세 안동 시장과 손님 맞이에 애쓰신 안동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지역의 명예와 영광을 위해 체육인의 열정으로 에너지가 넘치는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는 경북인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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