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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11 22: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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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11일 알천홀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상공회의소, 경북동부경영자협회, 기업인협의회 등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시 고용목표제 시행 및 10% 일자리 늘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조석 ㈜한수원 사장,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박승대 경북동부경영자협회장, 이정우 외동일반산업단지협의회 이사장, 김득수 경주공장협의회장, 최윤정 경주여성기업인협의회장, 이종화 개곡중소기업협의회장, 임철민 석계지방산업단지협의회장, 김기태 천북일반산업단지발전협의회장과 경주시일자리창출단 민관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 최양식 경주시장, 일자리 10% 늘리기 협약식 후 관계기관 및 관계자 들이 일자리 확대 등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수원 경주 신에너지 시대를 맞아 지역의 청년취업 문제해결을 위해 고용목표제 시행, 1사-1청년 더 고용, 일자리 10% 늘리기 등 경주시와 지역의 대기업․중소기업․공단이 함께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고용확대 등을 위해 마련 됐다.

업무협약식 후에는 민․관․산․학이 참여하여 지역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위해 ‘경주시일자리창출단 민관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의 기업환경과 고용분포 상황 등을 고려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확산과 고용, 기업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경주시의 일자리 개선방향 등 여러 가지의 현실적인 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취업문제 해결을 위해 공단, 대기업, 중소기업에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업을 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에 있는 만큼 일자리 발굴과 취업 확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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