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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26 01: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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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5일 후보자등록 마감 후 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준법․정책선거 결의 및 “유권자의 희망편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준법․정책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희망”과 그에 대한 후보자의 “약속”이 지켜지는 참다운 ‘실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유권자의 메시지가 담긴『영상편지』를 후보자들이 함께 시청하고, “DVD와 책자”로 구성된『유권자의 희망편지』를 모든 후보자에게 전달한 후, 준법․정책선거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유권자의 희망편지”는 경북선관위가 3. 2. ~ 3. 18.까지 각 지역의 세대․계층별 유권자들로부터『1. 이런 국회의원이 되어 주세요, 2. 후보자에게 주는 미션, 3. 이런 정책을 만들어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수집한 ‘희망카드’와, 3. 14. 개최한 정책선거 UCC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9편)'들을 엮은 것이다.

▲ 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준법․정책선거 결의 및 “유권자의 희망편지” 전달식』을 가졌다.
경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의 희망편지”가 후보자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고 생각하며, 이제는 후보자가 스스로 돈 선거, 비방・흑색선전을 추방하고 유권자를 향한 정책을 제시하는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모습으로 응답할 차례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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