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총선] 경주 권영국 후보 석기시대로 퇴행한 새누리당 집권여당 맞는가?

▲ 경주시무소속 권영국후보
경주시 무소속 권영국 후보는 새누리당의 공천이 김석기 후보로 확정된후 성명을 발표하고 새누리당과 김석기 후보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권영국 후보는 배포한 석기시대로 퇴행한 새누리당은 집권여당이 맞는가? 라는 성명을 통하여 “새누리당이 석기시대로 퇴행했다”면서 “새누리당 예비경선은 경주를 포함해 전국 도처에서 갖은 의혹과 추문에 시달려온 만큼 놀랍지도 않다. 형식적인 통과의례에 불과해진 여론조사를 믿기도 어렵다.”면서 “다만 용산참사 살인진압과 일왕 축하연 참석, 여론조사 조작 및 타후보 지지 호도, 거기에다 최근 불거진 석사학위 논문 표절에 이르기까지 김석기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후보가 되기엔 결정적인 결격사유가 차고도 넘쳐 상식적으로는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위를 저버린 경찰 수장을 국회의원 후보로 낙점한다면 집권여당과 대한민국의 수치가 아닐 수 없다. 더구나 4년 전에 낙천하고 무소속 출마했다가 낙선한 사람이 다시 재출마해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된 만큼 어처구니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극심한 사회양극화와 불평등 심화로 서민의 삶은 점점 피폐해지고 있다. 부익부 빈익빈,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기막힌 현실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자존은 유례없이 낮아지고 있다.”면서 “이런 때 문제투성이 국회의원 후보를 공천한 새누리당은 집권여당으로서 자격이 없다.
부도덕하고 무능하기 짝이 없는 정치모리배 집단으로 비칠 정도로 심각하다. 이런 당과 이런 후보에게 경주를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결국 유권자인 경주시민들께서 자신의 소중한 표로 낡고 음습한 구태 정치를 심판해주실 거라고 믿는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헌법 제1조) 국민주권이 지금처럼 중요해진 적도 없다. 권영국 예비후보는 석기시대로의 퇴행을 막고 경주의 명예를 되찾아올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