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총선] 새누리당 상향식 공천에 대한 의구심
제20대총선 경주시선거구의 새누리당 공천이 17일 현재까지도 확정발표 되지않아 이래 저래 새누리당의 공천에 대하여 선거구민들의 말이 많다.
경주시 선거구에는 당초 새누리당에서 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공천신청에서는 김원길 예비후보가 신청하지 않아 5명이 공천신청을 하였다. 그러나 당내 컷오프에서 이중원 정종복 예비후보가 탈락하고 김석기, 이주형, 정수성 3명의 후보가 1차 여론조사경선을 실시하였다.
이경선에서 이주형 예비후보가 탈락하고 마지막으로 김석기, 정수성 예비후보가 결선 여론조사경선을 실시하였으나 17일 현재까지 공천자가 확정되지 않았다.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공천신청을하지 않았든 김원길 예비후보는 일지감치 무소속 후보로 지역을 순회하면서 인지도 높이기에 여념이 없다. .
이번 선거에서 세대교체를 부르짖으며 청년 신인가산점 20%를 부여받은 젊은후보 이주형후보는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다음 기회를 노리고 있다. 이후보는 “짧은 기간동안에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아쉽게 끝나게 되어 죄송하다”면서 “더 많이 배우고 노력하라는 시민들의 시민들의 뜻을 받아들이고 다음을 기약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총선 후보등록일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는 지금까지 공천후보자가 결정되지 않아 상향식 공천이라는 새누리당의 공천과정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