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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13 08: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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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상덕(경주) 예비후보가 거리 인사 유세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덕(경주)예비후보가 후쿠시마 원전사고 5주기를 맞아 열린 월성1호기 철폐 인접주민 이주촉구한마당에 참석해 양남면 나아리 이주대책위 관계자들를 위로방문했다. 

12일 월성원전 홍보관앞에서 열린 탈핵연대 주최 모임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상덕(경주)예비후보는 총선공약인 원전피해주민들을 위한 구체적 입법필요성을 언급하고"국민의 안전과 과다한 폐로비용을 볼때 탈핵이 맞다고 본다"고 밝히며 "정부와 원전측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원전이 가동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우선 가장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인근주민들에 대한 이주대책과 관련한 입법과 원자력안전기준을 강화해야한다"고 했다.

그는 또한 “삼중수소등 위험에 노출된 지역의 주민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고 농어업에 대한 대책등 원전으로 파생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하는 입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한편 이상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에는 예술의전당 마당에서 등산출발 유권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고 건천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직접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경주 성동시장 상가를 돌며 상인들을 대상으로 인사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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