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총선] 이주형 후보, 깨끗한 경선으로 세대교체 이뤄낼 것
- 경선에서 청년·신인 가산점 20% 부여받아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경선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0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제2차 공천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경주에서는 이주형, 정수성, 김석기 후보가 격돌하게 됐다.
이에 대해 이주형 예비후보는 "먼저 지지해준 경주시민에게 감사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경주 발전을 위해 정치 세대교체로 선거혁명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출마 선언을 한지 3개월도 되지 않았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고, 새누리당에서 청년후보에 10%, 정치신인에 10%의 가산점이 이 후보에게 적용됨에 따라 이번 경선에서 자신이 승리해 새누리당의 후보가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가산점 부여는 새누리당에서 여성·장애인·청년 등 정치 신인에게 10%의 가점을 주기로 한 규정으로, 청년이면서 신인이거나, 여성이면서 신인이면 최대 20%까지 가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한편 이 후보는 새벽길 출근인사, 저녁 퇴근인사 등 꽉 짜여진 일정표를 보이면서 찾아가야할 곳이 너무나 많고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하루 하루를 정말 소중하게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