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2-28 14:45:06
기사수정
새누리당 이주형 예비후보(경주시)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7일 수천명의 시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돼 지역정가의 세대교체 염원을 확인시켰다.


이날 이 후보의 사무소개소식에 찾아온 지지자들은 경주역에서 성동농협 공판장까지 인산인해를 이뤄 사무소일대 차량통행에 지장을 줄 정도로 많은 인파가 운집, 엄청난 지지열기를 실감케 했다.

개소식에서 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저에겐 모든 경주시민이 내빈”이라고 겸손한 소개를 한데이어 축사말씀도 기존 정치인과 달리 청년실업자,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로 이어져 신선함을 선사했다.

이주형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의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이 경제발전을 이뤄냈던 것과 같이 젊음과 패기, 그리고 청와대에서 배운 국정경험과 중앙의 넓은 인맥으로 새로운 경주를 만들겠다”고 말하고. “저에게는 젊음이 가장 큰 자산이므로 젊음의 힘으로 가능한 것부터 가장 빠르게 바꿔나가겠다”며 경주정치의 세대교체를 선언했다.


이 밖에 이 후보는 선거사무실을 ‘경주시민 캠프’라 이름 짓고, 함께 꿈을 꾸고 같이 토론하고 고민하며 시민들이 원하는 경주를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종이비행기로 응원메시지 보내기, 당선을 염원하는 학 천마리 전달 등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故 서수종 전 국회의원(경주)의 장남 서승환씨가 선배인 이 후보를 찾아 응원메세지를 전한 뒤 운동화를 선물로 전달하며 승리를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181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