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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27 02: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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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의 판사출신 서기호의원이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정치인생의 쉼표를 찍는다고 말했다.서의원은 그동안 목포에서 지역구 의원 출마를 준비해 왔었다.

그러나 스스로에게 목포를 위해서 지역구 의원으로 나설 충분한 자격이 있는지 물었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의원은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후원금도 보내주며 당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도 보내왔지만 스스로에게 물어 목포를 책임질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기에는 준비가 부족하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복받치는 감정으로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서기호의원은 2000년부터 2012년까지 판사로 재직했으며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로 인해 논란이 있은 후 판사직에서 물러났다.

서의원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들어왔으며 그후 정의당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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