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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24 08: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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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현장 행정을 강조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참여‧열린‧공감 행정의 실현을 위해 지난달 18일 외동읍을 시작으로 23일 성건동 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한 시민 소통마당이 마무리 됐다.

올해 소통마당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특히 읍면동별 출향인사, 도·시의원, 지역원로, 기관단체장, 오피니언 등 지역리더들의 조언과 자문을 시정에 적극반영 하기 위해 실시했다.

읍면동별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 속을 찾아 지역의 현안사항을 수렴하고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면서 예산과 시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을 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계속 되었다.

또한 지난해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는 물론 신라왕경 복원사업 추진과정 등 지역의 대표 현안과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여러 가지 사업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당부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민들 또한 농어촌도로 개설 등 읍면동별로 평균 6건 내외의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이 있었다. 건축허가 행위 제한, 주민복지시설 확대, 교통체계 개선, 기업지원 확대, 도시가스 시설 지원, 폐교 재활용 방안, 도시계획도로 조기 완공 등 다양한 내용이 접수되었다.


이에 시는 해당부서별로 제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예산과 집행시기 등을 종합 검토하여 해당 읍면동 및 의견 제시자에게 직접 가부 등을 통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고 계시는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내시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어르신들과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최양식 시장은 민선6기 2년에 접어들면서 “신라왕경 복원사업 등 시민과의 약속사항을 반드시 완성하고 항상 현장행정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 행정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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