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2-12 22:53:20
기사수정
▲ 박진 국회 외교 통상 통일 위원장
박진 국회 통일 외교, 통상 위원장은 오바마 정부 탄생과 한국의 외교방향이란 주제를 발표하면서 미국의 오바마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경고하고 있으면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6자회담 재개를 촉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박진 위원장은 글로벌 코리아 포럼 신춘 세미나(11일)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오바마 정부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첫 방문지로 한국,중국,일본, 인도네시아를 방문한것은 중동보다 아시아를 중요시여기고 북한의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평화 안보를 위협하는 징조가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진 위원장은 국회 통일 외교 통상 위원장으로써 힐러리 국무장관이 방문했을때 한반도의 현안과 우리의 입장을 국회 차원에서 건이 하겠으며 북핵문제에 대해서는 힐러리 국무장관이 주도적으로 처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박진 위원장은 전 김영삼 대통령시절 통역을하면서 클린턴 대통령 시절 백악관을 방문했을때 힐러리 영부인은 백악관 구석구석을 안내한 다음 전 김영삼 대통령을 링컨방으로 안내해 민주화를 이룬 분이니 방값을 받지 않을 터이니 하루밤 묶고 갈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힐러리 국무장관은 자상하고 따뜻한 분이라는 인상을 받었다고 말했 다.

박진위원장은 오바마 정부는 부시 정부와 달리 군사력 경제력의 스마트 파워와 소프트 파워를 통한 우방국과의 힘의 논리보다 대화의 외교 정치를 펼 것으로 본다고 밝히고 포용의 정치 일환으로 부시정부의 국방장관인 로버트 게이츠국방장관의 유임은 누구보다도 이라크를 잘알기 때문에 결자해지 차원에서 철군하는 것도 새로 임명된 사람보다 더 나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박진 위원장은 오바마의 정치적 스승인 톰 대슬 상원의원은 오바마는 지적이고, 정리가 잘돼있고 남의말을 경청하고, 학습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외교 위원회가 끝나면 밤 늦게까지 위원장과 두 사람만이 남아 공부하는 사람으로 동맹국 들의 말을 경청해 국제질서를 바로 세울수 있는 분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진 위원장은 북한의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을 준비하는 것과 관련해서 미국 행정부를 실험해보고 많은것을 양보받아 친구가 되려는 의도가 숨어있고 한국의 남남 갈등을 조장시켜 한반도의 긴장을 조장하고 북한 내부을 단속하고 외부의 적과 긴장을 고조시키는것이 북한의 상투적 전술의 일환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박진 국회 통일 외교 통상 위원장은 FTA 국회 상임위 상정문제로 소동이 난대 대해 국익을 위해서는 FTA가 필수조건이고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로서는 가장큰 미국시장을 중국이나 일본에 빼았겨서는 않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외통위에 상정했다고 밝히고 우리나라는 한미 FTA만이 살길이란 판단에는 변함이없다고 밝혔다. 박위원장은 또 유럽과 인도와의 FTA도 글로벌 넷트워크 차원에서 체결 돼야하고 인재 양성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글로벌 코리아 포럼 신춘 세미나에 초청된 이만섭 전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도운것은 좌파에게 정권을 또 맞길수 없다고 믿고 나라가 잘되기를 위해서 밀어 주었는데 요즘보면 당청간 호흡도 안맞고 172석의 거대여당이 야당을 슬슬 구슬러야 하는데 한나라당에 리더십이 없다고 지적했다.

지금 50%의 국민이 정치를 불신하고 있는데 여당 야당 군소정당들의 지지율은 50%밖에 안된것이 한 예라고 말했다. 또 민주당은 국회의원이 아니라 시민 단체같다고 신랄히 비판하기도 했다.

이 전 국회의장은 이어 요즘 우리 정치사에 믿음의 정치, 포용의 정치, 통합의 정치 리더쉽이 없다고 말하고 국가가 발전하는데는 통합된 에너지가 꼭 필요하다면서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은 나라를위해 화합해서 열심이 일하자는 슬로건으로 통합의 정치를 이끌었기 때문에 조국근대화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18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