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근 의원 대테러방지법 정기국회 통과 촉구 기자회견
- 지난 10년간 30개국 171건 테러에 한국인 72명 사상자 발생

2015년 11월 1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의원 송영근이 대테러방지법 정기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파리를 강타한 연쇄테러로 사망자 132명을 포함하여 부상자가 349명에 이르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월 말. 러시아 민항기 추락사건에 이어 프랑스 파리 테러의 배후가 IS로 지목되면서 전 세계가 테러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우리나라는 직접적인 공격대상이 아니라는 안일한 인식이 지배적이지 만 지난 10년간 이라크 예맨 등 30개국에서 171건 테러 발생으로 14명 사망 58명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핵. 생화학 테러등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테러를 시도 할수있는 북한이 존재하고 있고 제외국민 260만 국내체류 외국인 200만명 시대에 전통적인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언제든지 중동 태러 단체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
2018년 평창 올림픽 등으로 우리나라가 테러단체들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은 현 시점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한민국 국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전향적인 태도변화와 함께 이번 정기국회에서 대태러방지법 통과를 촉구 한다.
월드뉴스 기자 정 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