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회관 우정노동자 중노동실태와 우편수지 적자구조 대안토론
- 우정사업조직의 발전방안 모색

2015년 8월 19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 문병호. 우상호. 김현미. 진선미. 은수미 의원 공동주최로 우정노동자 중노동실태와 우편수지 적자구조에 대한 대안토론을 개최하였다.
우정노조의 끈질긴 투쟁으로 “집배원의 토요 배달 휴무”가 관철 되면서 57년 만에 처음으로 집배원들의 “주말이 있는 삶”을 갖게 되었다.
우정사업본부는 토요배달 휴무 1년이 되지 않아 우편수지 적자를 이유로 인력감축. 창구 망 통폐합 등 경영효율화를 내 세워서 토요 택배 재개도 요구하고 있다.
2015년 2월 우체국 인원 현황은 43.769명이다.
(공무원 31.404명. 비공무원 12.365명)
조지과 예산은 7.6조원이다.
(우펀 3.8조. 예금 3.0조. 보험 약 0.8조원)
집배원의 노동조건은 우정사업본부에 근무하는 집배원의 경우 평균 오전 7 ~ 8시 출근하여 하루 평균 11 ~ 12시간을 근무하고 있다.
(1주에 60 여 시간. 한 달에 250여 시간으로 연 평균 약 2.800시간이다)
근무 초과수당은 1일 8 시간 초과분 시간외 근무 3시간을 예산상의 이유로 적게 지급하고 있다.
우정노조의 정책 방안
부족한 인력을 충원 및 증원하고 5일제 근무로 정착하고 장시간 중노동을 철폐한다.
비 정규직을 정규직화하고 일한 만큼 근무수당 지급을 제도화 한다.
월드뉴스 기자 정 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