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동궁원,‘알’화장실 대통령상 수상
- 제16회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시상식 -
행정자치부와 조선일보사,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14년 제16회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시상식이 오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특히 금년부터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공모시상은 1999년부터 우리나라 화장실 문화의 선진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작품에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국회안전행정위원회 김장실의원, 정재근 행정자치부차관, 이진배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조의현 한국화장실연구소장을 비롯한 수상 대상 지방자치단체 또는 기관의 대표와 전국의 화장실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는 아름다운 화장실 설치유지, 관리에 헌신, 봉사한 기관 31개소를 표창하였으며, 특히 ‘경주동궁원의 알 화장실’은 역사성과 독창성을 가미하고 에너지 절약과 함께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관리자들의 열의가 매우 높다고 평가하며 대통령상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