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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5 20: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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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4일(월) 오전 10시 30분 국회도서관 지하 1층 소 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정 호 준 과 시민방사능 감시 센터에서 주관하는 원전주변 방사능 오염 저감 및 안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0년 동안 한국수력 원자력이 바다 혹은 대기중에 배출한 방사능 페기물이 무려 6.000조 베크렐이다.
국민은 그동안 원자력 발전을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라는 정부의 주장을 여과없이 그대로 믿어왔다.

식약청 발표에 의하면 원전주변에서 체취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역과 다시마 등의 해조류에서 방사성물질 검출되었다고 발표하였고 한국원자력 안전 기술원에서는 월성과 고리원전 배수로에서 잡은 숭어에서 기준치 70배가 넘는 세슘이 검출되었다.

2012년부터 원전 인근 주민중의 여성이 갑상선 암 발생율이 2,5배나 높게 나왔으며 2014년부터 부산 동부지부 민사 2부에서 감상선암 환자에대한 배상책임이 인정되었다.

그러나 정부는 여전히 원전 주변의 방사능 오염문제는 원전과 무관하다고 하면서 후꾸시마 원전사고로 돌리고 있다

방사능 오염방지를 위해서

1) 주민과 시민단체. 지자체가 참여하는 방사능 페기물 배출 감시체계구축

2) 원전에서 일상적으로 누출되는 방사능 물질의 종류. 배출시기. 배출량 등 실시간 공개 및 저감 대책강구

3) 옴배수를 이용한 농수산물 생산 및 온 배수앞 낚시 및 해수 담수화 추진 중단.

4) 어린이 및 임산부위한 방사능노출 저감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5) 원전주변 주민 갑상선암 역학조사 실시 등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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