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5-29 11:51:07
기사수정


이번 주 KBS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남다른 추사랑 육아법이 전파를 탔다.

이번 방송에서는 공을 던져 한글 낱말을 맞추는 '낱말다트 놀이' 모습이 공개됐다. '낱말다트 놀이'는 공을 던지며 운동도 하고, 즐겁게 공부하는 추성훈다운 육아법이다.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의 운동신경을 물려받았음을 증명해 보이며 뛰어난 '공 던지기' 실력을 보여줬다. 자신이 좋아하는 과일인 '포도', '딸기'만을 정확하게 맞추는 모습에 보는 이의 놀라움을 샀다.

사랑이가 '낱말다트 놀이' 중 한글을 읽어내자 추성훈은 이종격투기 선수다운 역동적인 폭풍칭찬을 보여줬다. 정신을 쏙 빼 놓는 특급칭찬에 추성훈의 딸사랑이 엿보였다. 추성훈의 장난스러운 머리 흔들기 칭찬에 어지러워 하는 추블리의 귀여운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또한 추성훈은 '낱말카드 놀이' 중 사랑이가 틀리면 벌을 주는 등 한글교육에 있어선 딸바보가 아닌 엄격한 아빠임을 보여줬다. 사랑이가 단어를 맞추면 간식을 주고, 틀리면 벌을 주는 '당근과 채찍요법'에서 추성훈의 한글교육에 대한 강한 의지가 보였다.

한편, 추블리는 한글 동요를 또박또박하게 부르며 섬세한 춤 동작까지 선보여 역동적인 '한글깨치기'의 모습을 보여줬다. 끊임 없이 움직이며 공부하는 추사랑의 모습에 네티즌은 "사랑이 똑똑한데다 체력까지 좋다.", "사랑이 이제 한글을 읽기까지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159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