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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10 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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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홍회장 “교육 개혁의 주춧돌을 놓아 주기를 기대”

사상 처음으로 국민의 직접투표로 뽑는 서울시 교육감 후보로 활동중인 공정택 후보는 8일 오후 용산역앞에 위치한 녹색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녹색회 회원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박준홍 녹색회 회장은 공후보에게 “최근 미국의 워싱턴DC에서 새로이 당선된 시장이 한국계 젊은 여성을 교육감으로 임명하여 낡고 위축되어가는 초등학교를 발전성있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학교로 바꾸기 위한 개혁작업을 과감하게 추진했다고 말했다.

박준홍 녹색회 중앙 회장은 이어 워싱턴 DC의 교육개혁이 시행 초기에는 물론 거센 저항을 받아 개혁에 차질을 초래할 뻔하였으나 집념을 가지고 밀어 부치는 젊은 여성의 노력에 점차적으로 워싱턴 시민들이 감화되어 초등학교의 통폐합을 이루어 개혁을 완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준홍회장은 또 “공정택 교육감 후보님께서 만약 당선되시면 전반적인 교육개혁이 쉽지는 않겠지만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이 수능 시험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고 있으니 수험생들에게 수능시험만이라도 단 한번으로 끝내지 말고 후회없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복수의 수능시험 기회를 주는 제도로 바꾸어 달라“고 제안하였다.

공교육감 후보는 반드시 그 방안이 이루어 져야하며 꼭 그렇게 이루어 지도록하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이날 이 자리에는 정원석 장애인 유권자 연맹회장. 김웅곤 청솔학원 이사장. 김봉옥 신학대학교 교수. 박애단 정기보 단장 김영재 녹색회 운영위원. 허윤정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영무 문예사모 회장. 김종섭 부회장. 이춘자 자문위원. 전원욱 자문위원. 유대희 운영위원.박상선운영위원. 박순숙 봉사단장 등 약 30여명의 녹색회 간부들이 공후보를 영접을 하였다.

환담의 말미에 1936년에 박정희 대통령께서 문경 초등학교 교편생활을 할때 초등학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서 공교육감은 박대통령께서는 새마을 운동과 조국 근대화에 전력을 기우려 우리나라 국민에게 의지와 희망을 심어주셨다며 박대통령의 업적을 회고하였다.

박준홍 녹색회 회장은 박근혜대표를 지지하는 24개 단체의 협의체인 자유민주수호 국민연합의 총재를 맡고 있어서 박근혜대표 지지단체가 힘을 합하여 특정후보를 밀어주게 되면 파괴력있는 세력을 동원하게 될것이다.


2008년 7월 8일 녹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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