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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16 14: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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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이 광주 전남 지역발전 토론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16일(금) 새해 첫 지방 방문지로 광주·전남을 찾아 전남도청에서 지역 각계 인사와 장·차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업무보고를 받고 경제위기극복방안과 지역발전전략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는 업무보고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조기집행, 일자리 창출, 추경 조기 편성 등 지역단위의 정책수단 총동원 등 시도차원의 위기대응 추진상황과 함께, 광주전남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한 지역현안을 보고하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광주·전남 광역발전 전략’이라는 주제아래 이 지역 당면 현안인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건설, 영산강 살리기, R&D 특구 지정, 신재생 에너지 벨트 등 4개 소주제로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토론을 펼쳤다.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에 이어 영암군 삼호읍과 해남 산이면 일원에 조성중인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J-프로젝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전남지사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은 후, 대표적 ‘녹색뉴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산강을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영산강 살리기 사업을 광주·전남 양시도가 지혜를 모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친환경적인 지역개발 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출처: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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