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9-07 19:46:13
기사수정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9월 7일(토) 문경읍 전통시장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추석맞이 주말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문경새재 등을 찾는 관광객과 출향인, 시민 등 많은 참여가 예상되며 추석을 10여일 앞두고 있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 부스 설치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게 된다.

특히, 할머니가 직접 기르고 수확, 채취한 값싸고 싱싱한 농산물을 살 수 있는 할머니장터 운영과 시장에서 벌어지는 각설이 품바 및 문경소리공연단의 틈새 공연으로 방문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 이 외에도 건강반올림 장터교실 운영으로 건강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인근의 박정희 전 대통령 교사시절 하숙집인 청운각에서는 문경청운라이온스클럽 봉사회에서 제공하는 차와 함께 문화해설사의 설명으로 청운각을 관람 할 수 있고, 청운주막집에서는 평소 즐겨 마시던 막걸리와 국밥 등 서민적 음식도 맛 볼 수 있다.

시에서는 이번 가을맞이 주말장터를 시작으로 주말과 장날이 겹치는 10.12(토), 11.2(토), 12.7(토)에도 문경읍 전통시장 주말장터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옛 장터의 맛과 멋, 흥을 제공하고 문경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149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